홈플러스,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 판매

입력 2023-04-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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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냉동떡 매출 577% 늘어

▲모델이 1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모델이 1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최근 떡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노티드 냉동 크림떡을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노티드 딸기 크림떡과 노티드 청포도 크림떡 2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노티드 냉동 크림떡은 찰떡 안에 부드러운 우유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잼, 청포도잼을 넣은 식품이다. SPC삼립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가 협업했다. 실온에서 자연해동 후 바로 섭취 가능하고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다. 상품 안에는 아기자기한 노티드 캐릭터 띠부씰 3장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홈플러스가 노티드 냉동 크림떡을 출시한 배경은 최근 할매니얼 트렌드 확산으로 떡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홈플러스 냉동떡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7% 증가했다.

권은미 홈플러스 낙농&냉동팀 바이어는 “최근 간편한 간식으로 떡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노티드 냉동 크림떡’을 새롭게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명 오프라인 매장의 맛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맛집의 맛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명 브랜드 협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와 노티드가 협업한 ‘파이렉스 노티드 계량컵’은 현재 준비된 물량의 약 70%가 소진됐다. 이어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21만 병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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