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희토류 자석 제조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 업체인 성림첨단산업 지분을 보유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7.47% 오른 89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와 풍력 발전용 모터 등에 필요한 희토류 자석의 공급망을 통제하기 위해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희토류 자석은 모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항공기, 로봇, 휴대전화, 에어컨, 무기 등에 사용된다.
한편, 대구 성서산업단지의 성림첨단산업은 국내 유일의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포스코신성장1호펀드의 자펀드 포스코 KAICI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 운용을 맡고 있다. 이 펀드를 통해 포스코신성장1호펀드는 성림첨단산업에 100억 원 가량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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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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