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양그린파워)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하는 금양그린파워가 이달 2~3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 1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인 청약증거금은 4조9300억 원이었다.
앞서 금양그린파워는 지난달 23~2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경쟁률 1613대 1로 최종 공모가를 1만 원에 확정했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우호적인 전방 시장이 전망된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금양그린파워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수주 사업과 글로벌 플랜트 수주 사업,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경상정비 사업 확대 등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많은 분이 금융그린파워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장 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더욱 가속화해 투자자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금양그린파워는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