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론바이오-동방메디컬, 수출용 PN필러 업무협력ㆍ공동프로젝트 본계약 체결

입력 2023-02-28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론바이오CI
▲제론바이오CI

PDRN 전문기업 제론바이오와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수출용 PN필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협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제론바이오는 동방메디컬과 성남시 판교에 있는 동방메디컬 본사에서 수출용 PN필러에 대한 △제재개발 △마케팅 △제품생산 △수익배분 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론바이오는 PN필러에 대한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며, 동방메디컬은 PN필러 완제품 생산을 담당할 계획이다. 제론바이오와 동방메디컬은 생산된 수출용 필러에 대해 공동 판권을 갖고 수익을 나누기로 했다.

이번에 개발된 PN필러(셀레인힐러)는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에 대한 허가를 완료한 상태로, 양사는 국내용 PN필러에 대한 임상시험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PN과 PDRN기반의 전문의약품을 포함한 의료기기 등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업무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제론바이오에서는 PDRN을 통해 비염치료제, 치주염 치료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등을 서울대학교 등과 함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덕규 제론바이오 대표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동방메디컬과 함께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필러 시장을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향후 공동으로 진행되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근식 동방메디컬 대표이사 역시 “필러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PN필러를 생산하게 돼 다양한 라인업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미용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79,000
    • +5.21%
    • 이더리움
    • 4,455,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13.29%
    • 리플
    • 824
    • +4.7%
    • 솔라나
    • 292,800
    • +5.36%
    • 에이다
    • 839
    • +17.51%
    • 이오스
    • 809
    • +19.32%
    • 트론
    • 230
    • +2.22%
    • 스텔라루멘
    • 153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50
    • +12.3%
    • 체인링크
    • 20,070
    • +3.61%
    • 샌드박스
    • 412
    • +8.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