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드볼 뮤지컬 포스터 (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컴퍼니)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공연 플랫폼 기업 디피플컴퍼니가 제작하는 메카드볼 뮤지컬 ‘지구를 지켜라!’가 다음달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우주를 배경으로 신비한 힘을 뿜어내는 메카드볼의 매력을 IT 기술로 무대에서 연출했다. 기존의 메카드볼 스토리에 가상현실 메카니멀이 구현된 극장 무대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의 눈과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가상현실 구현 장면에서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메카니멀들이 실제로 무대에서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객석의 운용도 가상현실 무대와 맞물려 이뤄진다. 관객의 3D 홀로그램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1층 객석에서만 관객을 받을 예정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안산, 강원, 대전, 대구 등으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며 “메카드볼을 통해 미래 공연 콘텐츠를 미리 즐기고, 아이와 부모 모두 신나는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