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이 6일 미래세대 에너지 절약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손을 잡았다.
중부발전은 6일 보령교육지원청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미래세대 에너지 절약 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 교육, 에너지 전환 교육 이끎 학급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중부발전은 정부의 겨울철 범국민 에너지 10% 절약 운동인 ‘에너지 다이어트 10’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보령시와 에너지 다이어트10 홍보단을 결성해 합동 길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시내버스에 에너지 절약 배너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에너지 절약 실천 인재로 양성하는 뜻깊은 사업에 보령교육 지원청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례 없는 에너지 비상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 우리 경제의 생존을 위한 큰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