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작년 12월 14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연준은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파월 의장이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월 의장은 부스터샷까지 맞았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상황이 주목된다. 회의 직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