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시무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은 2일 서울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무식을 통해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창립 이후 최초로 매출 1000억 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단순히 매출의 증가를 넘어 기업의 체질과 문화적 변화를 동반하는 신신제약의 그 이름과 같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관성적인 우려의 시각에도 흔들리지 않고 달려온 결과, 25%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 등 가시적인 결실을 이끌어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있는 뚜렷한 철학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를 돌아봤다..
또한 이 사장은 “지난 60여 년간 ‘값 싸고 질 좋은 파스로 국민의 통증을 케어한다’는 창립 정신 아래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면, 지금은 그 연장선에서 노년의 삶을 건강과 행복으로 채워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패치제 개발과 좋은 품질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전 생에 주기에 걸쳐 신신제약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