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미란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와 김윤정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조아제약은 최근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챌린지를 통해 경기도 구리시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젤리 칼슘 잘크톤’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시상식으로 14년째 운영 중이다. 정규시즌 주간·월간 MVP를 선정해 수상 선수에게 상금과 건강기능식품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조아제약은 지난해부터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며 ESG 활동 강화에 나섰다. 월간 MVP 수상자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9월 월간 MVP로 선정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이름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젤리 칼슘 잘크톤’을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젤리 칼슘 잘크톤은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요구르트 맛 젤리 형태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기부 챌린지를 통해 총 27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