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2022 스마트앱어워드’ 중고차쇼핑 부문 대상

입력 2022-12-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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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최적화된 UI 등 '고객 친화적' 평가
다양한 검색 방식, AI 추천 등 사용성 개선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2022 스마트앱어워드’ 중고차쇼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케이카(K Car))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2022 스마트앱어워드’ 중고차쇼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케이카(K Car))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2022 스마트앱어워드’ 중고차쇼핑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주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33개 분야에서 181개 앱이 출품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케이카 앱은 △결제 편의성 △검색 기능 다양화 △모바일 커머스 최적화 설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카는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7월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결제의 경우 비대면 결제 시 고객이 제공해야 하는 필수 정보를 최소화하고 간편 인증을 도입해 상담과 결제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구매 후 출고와 탁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했다.

차량 검색 방법도 다양하게 개선했다. 모델명으로만 가능했던 검색 방법에서 벗어나 의미 기반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어 처리 검색과 연관 검색어 제안 기능, 검색 조건 저장, 인기 검색어 등을 도입했다. 음성 검색과 인공지능(AI) 추천도 지원한다. 차량 상세 페이지는 매물의 프로필을 먼저 보이도록 하면서 차량의 외관 상태를 더욱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그래픽을 추가했다.

또한 직관적이고 명확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사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및 구매 관련 상세 설명을 사용자 경험(UX) 라이팅을 통해 친절하게 정보를 제공하며 모바일 커머스에 최적화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IT 관련 투자를 실행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손쉽게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는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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