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오름세다. 4분기 예상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들어맞으며 양호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1시 47분 현재 SPC삼립은 전 거래일 대비 2.58%(1800원) 오른 7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SPC삼립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 원을 제시했다. 4분기 예상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9264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2%, 18.8%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룹 계열사 사고에 따른 불매운동에 파리바게뜨는 매출 타격이 상당하지만, SPC삼립 판매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포켓몬빵 판매가 견조하고, 쿠키런, 노티드 등 캐릭터 빵류 판매 비중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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