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부부. (출처=박서보SNS)
배우 소지섭‧방송인 조은정 부부의 투샷이 결혼 2년 만에 포착됐다.
27일 박서보 화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보 화가와 소지섭-조은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결혼 후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조은정의 근황에 큰 관심이 쏠렸다.
조은정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했으며, 남편 소지섭과 나누어 낀 결혼반지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부부는 지난 2018년 소지섭이 출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배우와 리포터로 만났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0년 결혼했으며 조은정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결혼생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