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다. A+ 등급 이상의 회사채 종목에 주로 투자하며, 6% 전후의 만기 수익률을 추구한다. ETF 비교지수는 ‘KIS 회사채 2410 만기형 지수’다. 존속 기한일은 2024년 10월 11일이다.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가 가능하며,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다. 신규 투자자가 추가 매수하더라도 설정 시점의 시장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채권을 편입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의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상장 이후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중도 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개별 채권 투자와 비교하면 매매가 편리하고, 거래 수수료가 낮다. 다양한 채권을 편입하고 있어 기업의 고유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적다.
이벤트는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대신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대신증권과 키움증권은 대상 ETF를 하루 3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 10명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유안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일간 거래 금액 3억 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