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는 지난 2일 본사에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수상자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에몬스가구는 지난 2일 본사에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수상자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회 결과보고와 기술총평, 입상자 표창 및 지도위원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72년 역사를 가진 국제기능올림픽은 전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기능을 겨루는 최고권위의 직업기술 세계대회다. 격년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에몬스는 가구 직종(금메달), 목공 직종(금메달), 실내장식 직종(우수상)선수가 출전해 4년 연속 메달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에몬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상하이 대회가 취소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노력해 준 선수와 지도위원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릴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