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1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공장 정기보수는 9월부터 12월까지 여수 공장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단위 공장별 정비가 모두 12월에 집중됐다. 비용은 1300억 원 정도"라며 "기반영된 부분 포함하면 총 1800억 원의 손익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투자 관련해서는 전반적 투자 방향은 현재 시황 악화 상황에서도 신성장 동력, 지역 제품 포트폴리오를 줄이지는 않는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캐쉬리턴이 우수한 제품을 단기적으로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미래가치 부문도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