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이 게임,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등 총 15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온보딩을 진행해 생태계 확장 및 오픈플랫폼 추진을 가속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오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이자농사), 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NFT 등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글로벌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노린다. 이를 위해 P2E(Play to Earn) 게임 4개, 메타버스 1개, 서비스 7개, NFT 3개 등 15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온보딩한다.
우선 게임 부문에서는 네오위즈의 ‘브레이브 나인’과 ‘크립토 골프 임팩트’가 온보딩 중이다. 향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에픽리그’와 P2E 게임 ‘클레이다이스’, ‘쉽팜 인 메타랜드’도 차례로 온보딩된다.
메타버스 부문에서는 지난 14일 업무 협약을 맺은 다날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가 온보딩중이다. 서비스 분야는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썸씽’ △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 ‘엘리시아’ △맛집 R2E(Review to Earn) ‘레이지고메클럽’ △‘릴리 T2E(Training to Earn)’ △F2E(Fan to Earn) NFT 플랫폼 ‘메타비트’ △가상자산 투자 정보 플랫폼 ‘코인니스’ △클레이튼 최초 도메인 서비스 ‘KNS(Klaytn Name Service)’ 등 다양한 서비스가 온보딩 준비 중이다.
또한, 최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는 △미술작품 NFT 프로젝트 ‘세번째 공간’을 비롯해 △NFT 마켓 플레이스 ‘비몰(BMall)’ △스포츠 NFT 플랫폼 ‘300피트’의 NFT 작품들을 네오핀에서 보관 및 전송할 수 있도록 연동했다. 향후 각 프로젝트의 마켓 플레이스에도 네오핀 지갑을 연결할 예정이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네오핀은 디파이를 바탕으로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NFT 등 활용처를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이라며 “국내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장한 만큼 앞으로 글로벌 주요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체결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