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GS리테일 온라인 해커톤 ‘클로버’ 최종 사례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8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해커톤 ‘클로버’에 약 500명이 참여해 통합쿠폰, 반려동물 디지털 케어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쏟아냈다고 21일 밝혔다.
‘클로버’는 GS리테일이 2019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해커톤 행사다. 3~4명씩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디자인 씽킹 교육을 받고, 이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GS리테일 대표 혁신 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20대가 20%, 30대가 71%로 2030 직원이 전체 참가자의 91%를 차지했다. 젊은 직원들이 자발적,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우리동네GS클럽 카페25’ 구독서비스, 사내 재능 공유 플랫폼, 아동급식카드, 연휴 기간 홈쇼핑 상품 배송 등이 대표적인 클로버 작품이다.
올해 ‘데이터 중심의 고객만족’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통합쿠폰’ 서비스 △반려동물 통합 디지털 케어 △카페25구독 시 차별화된 ‘실물 카드’제공을 통한 충성도 강화 △개인화 데이터 기반 맞춤 메뉴 추천과 레시피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제안들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