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겨울철 안전 운행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 시행

입력 2022-10-20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동절기 대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동절기 대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위해 ‘동절기 대비 특별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이달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 35개 주요 공영주차장 등에서 사전 신청한 약 40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2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서비스 장소와 일정을 확인 후 동절기 특별 무상 점검 사전 신청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 고객도 이번 동절기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은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이 필요한 주요 항목인 △타이어 △배터리 △부동액 △등화장치 △냉각수 △제동 관련 점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와이퍼 블레이드, 퓨즈 등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겨울철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차량 관리 노하우와 함께 타이어 마모 정도를 점검할 수 있는 셀프 타이어 마모도 스틱도 제공된다.

또한 현대차는 프리미엄 대형 버스 모델인 유니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시행한다. 오는 25~26일 양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 및 셔틀버스 주차장 5개소에서 무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고객에게 동절기에 특화된 계절성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차량 상태에 따라 엔진 구동벨트, 에어 드라이어 카트리지, 요소수, 워셔액 등을 무상으로 교체 및 보충해 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를 이용해주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동절기 특별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동절기 차량 고장이나 사고 예방 차원의 점검 서비스를 받고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78,000
    • +2.75%
    • 이더리움
    • 4,399,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0.67%
    • 리플
    • 810
    • +0.75%
    • 솔라나
    • 287,200
    • -0.14%
    • 에이다
    • 809
    • -0.74%
    • 이오스
    • 787
    • +8.55%
    • 트론
    • 231
    • +2.21%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50
    • +2.21%
    • 체인링크
    • 19,520
    • -2.69%
    • 샌드박스
    • 410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