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치킨’ 1분에 12개 팔려…100만 마리 돌파

입력 2022-10-20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라이 데이’ 열고 델리 인기 튀김류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최유정 홈플러스 델리사업팀 바이어(왼쪽)와 한상인 메뉴개발총괄이사(오른쪽)가 ‘프라이 데이’ 행사 상품인 신메뉴 ‘당당 한돈 후라이드’와 ‘당당 한돈 갈비맛 후라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최유정 홈플러스 델리사업팀 바이어(왼쪽)와 한상인 메뉴개발총괄이사(오른쪽)가 ‘프라이 데이’ 행사 상품인 신메뉴 ‘당당 한돈 후라이드’와 ‘당당 한돈 갈비맛 후라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당당 시리즈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21~22일 양일간 ‘프라이 데이(Fry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메뉴 ‘당당 한돈·한돈갈비맛 후라이드’ 2종을 포함해 ‘당당 후라이드·달콤양념·콘소메·매콤새우·허니 치킨’ 5종, ‘당당 쉬림프·칠리쉬림프 후라이드’ 2종, ‘한판닭강정’, ‘칠리크림콤보 중화새우’까지 델리 인기 튀김류 11종 중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메뉴 ‘당당 한돈 후라이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을 촉촉하게 튀겨낸 국내산 돈육 튀김으로 699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당당 한돈 갈비맛 후라이드’는 한돈 후라이드에 매콤단짠 소스를 더한 갈비맛 튀김으로 799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6월30일 첫 선을 보인 ‘당당 후라이드·달콤양념’ 치킨은 푸짐한 양과 맛에 6000~7000원대의 저렴한 가격까지 갖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당당 시리즈’ 7종은 출시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누적 판매량이 105만 개를 돌파했다. 점포 일 평균 영업시간을 기준으로 1분에 약 12개씩 판매된 셈이다.

‘당당 시리즈’는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매일 각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제품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17일 기준 ‘당당 시리즈’의 폐기율은 약 0.1%로, 각 점포의 규모와 시스템을 고려해 점포별 판매 시간과 판매 수량을 상이하게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리뉴얼 점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통해 본격적인 델리 강화에 나섰다. 간편함을 선호하는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해 델리 코너 ‘푸드 투 고’를 매장 입구에 배치했다. 최근 한 끼 식사로 많이 찾는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한 ‘당당 치킨’의 열풍이 더해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호점 간석점 오픈일인 2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8개월간 델리 코너의 전체 매출이 32% 올랐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 이사는 “그간 ’당당 시리즈’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금요일부터 이틀 동안 ‘프라이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당당 시리즈를 개발해 고객이 물가 부담 없이 맛있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40,000
    • +3.01%
    • 이더리움
    • 4,379,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595,500
    • +0.51%
    • 리플
    • 804
    • -0.74%
    • 솔라나
    • 288,000
    • +0.77%
    • 에이다
    • 803
    • +1.26%
    • 이오스
    • 778
    • +6.72%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00
    • +0.55%
    • 체인링크
    • 19,230
    • -3.9%
    • 샌드박스
    • 401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