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부착물인 유압브레이커, 퀵커플러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인 대모가 강세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한다는 소식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1시 57분 현재 대모는 전일 대비 15.07%(1270원)오른 9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UAE 국영 WAM 통신은 UAE 외교국제협력부가 공식 성명을 내 “세계와 지역 안보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UAE 노력의 하나로 빈 자예드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UAE 정부는 “UAE는 군사확대와 그에 따른 인도주의적 영향을 줄이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자 한다”며 “세계 평화 안보를 달성하기 위한 정치적 합의에 도달하고자 한다”고 성명을 냈다.
UAE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중재자로 나서면서 전쟁 종식과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기대감이 대모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모는 미국·중국·유럽 등 해외거점을 확보했으며 수출 비중이 7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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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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