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7.44대 1을 기록했다.
19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768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1만3392명이 지원해 평균 17.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17.57대 1)과 비슷하다.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100%전형 7.29대 1 △고교추천전형 11.91대 1 △고른기회전형Ⅰ_국가보훈대상자 등 10.85대 1 △덕성인재전형Ⅰ 9.84대 1 △덕성인재전형Ⅱ 13.43대 1 △고른기회전형Ⅱ_사회기여자전형 8.60대 1 △논술전형 52.35대 1 △미술실기전형 31.77대 1로 나타났다.
정원 외 모집은 △고른기회전형Ⅰ_특성화고교전형 9.75대 1 △고른기회전형Ⅰ_농어촌학생 5.17대 1 △고른기회전형Ⅰ_기초생활수급자 등 10.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은 논술전형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제외)이다. 해당 전형은 60명 모집에 4095명이 지원해 68.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초 합격자발표는 12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덕성여대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자유전공제를 시행 중인 덕성여대는 신입생 전원(유아교육과, 약학과 제외)을 단과대학별로 통합 선발한다. 이에 따라 신입생들은 1학년 동안 다양한 전공 과목을 수강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