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코내기’ 공략 가을 마케팅

입력 2022-09-14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전경. (사진제공=KH그룹)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전경. (사진제공=KH그룹)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학생 단체 행사를 재개를 위해 다양한 가을 마케팅을 실시한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연내 다수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단체 행사를 유치하는 등 ‘코내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내기’는 코로나19와 새내기를 조합한 단어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입학한 신입생을 뜻한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슬로프 정상에 알펜시아의 아름다운 정취와 탁 트인 대관령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랑의 약속을 할 수 있는 ‘벨플라워 존’을 신규로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했다. 벨플라워 존은 연인과 가족 간의 사랑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열쇠에 적어 걸어둘 수 있는 공간으로, 도라지 꽃의 꽃말인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버스킹 공연도 3년 만에 재개한다. 타운광장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알펜시아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방문객 등 누구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지난 6월 개최된 ‘KH그룹 IHQ 가요제’의 1위 수상자인 김가연 씨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가진 가수와 프로그램 선보일 계획이다.

KH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차츰 되찾아 가고 있는 가운데 더 폭넓은 친목과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코내기’ 타깃 행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알펜시아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93,000
    • +5.33%
    • 이더리움
    • 4,452,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13.16%
    • 리플
    • 823
    • +4.97%
    • 솔라나
    • 293,300
    • +5.85%
    • 에이다
    • 831
    • +17.87%
    • 이오스
    • 807
    • +19.56%
    • 트론
    • 229
    • +1.78%
    • 스텔라루멘
    • 153
    • +6.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13.01%
    • 체인링크
    • 20,040
    • +3.89%
    • 샌드박스
    • 411
    • +8.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