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신작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메가스토어 잠실점 시스기어 e-스포츠 아레나에서 게임 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게임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신작 게임 ‘스플래툰 3’다. ‘스플래툰 3’는 이달 9일 출시한 최신작 게임으로 전작인 ‘스플래툰 2’를 경험해봤다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달 19일까지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을 이용하거나 인근 매장을 방문해 참가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오는 24일 본선 경기를 치를 참가 팀을 선발한다.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로, 최소 16개 팀을 선발해 본선을 치러 결승까지 24일 당일에 모두 치러진다. 오후 4시께 시작될 4강부터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 내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에서 생중계도 한다.
대회 1위를 한 팀 전원에게는 Nintendo Switch(OLED 모델) 스플래툰 3 에디션을 증정하며, 이 밖에도 순위에 따라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 스플래툰 3 에디션, 스플래툰 3 데스크 패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롯데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엘(Giftiel)’ 1만 점을 준다.
게임 대회를 기념해 24일 단 하루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스플래툰 3’을 포함해 인기 게임 타이틀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Nintendo Switch 본체도 1만5000원 할인해준다. 하트라이브 시청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용훈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활용할 수 없었던 메가스토어 잠실점의 시스기어 e-스포츠 아레나에서 처음으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열 수 있게 돼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기대되고 설렌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플래툰 3’는 ‘스플래툰’ 시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로 인간의 형태로 진화한 오징어 ‘잉클링’을 조종해, 한정된 맵 안에서 3분 동안 최대한 넓은 면적을 잉크로 칠하면 승리하는 4대 4 팀 액션 슈팅 게임이다. 이번 ‘스플래툰 3’는 시리즈 최초로 공식 한글화 작업을 거쳐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