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전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42분 기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53%(1000원) 오른 4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4분기 영업이익 추정도 기존 대비 상향 조정한다는 증권사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883억 원으로 컨센서스 1778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고객사들의 생산량 반등으로 3분기에도 신차용 타이어(OE) 판매는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를 고점으로 4분기 이후에는 투입 원가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예상보다 높은 OE 물량 회복과 낮아진 원가 부담을 감안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4%, 7%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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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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