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수제맥주 '1991라거'.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은 수제맥주 ‘1991라거’를 출시하고 수제맥주로 대표되는 신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독일 뮌헨식 라거 맥주다. 수제맥주 전문 브루어리인 문베어브루잉에서 교촌치킨 가맹점 전용으로 단독 개발한 독일 정통 양조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수제맥주 1991라거는 맥아 대체재를 섞지 않고 유럽산 프리미엄 맥아 100%만을 사용해 보리 곡물의 향긋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즐길 수 있다. 배달 시에는 배달 전용 용기와 보냉 파우치에 담아 맥주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한다. 교촌은 앞으로 판매 가맹점 수를 더욱 늘려 치맥 문화 선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촌은 지난해 보리맥아와 밀맥아로 만든 정통 위트에일 맥주인 ‘치맥’을 선보인 바 있다. 치맥은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을 첨가해 풍부한 시트러스한 향과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교촌은 이외에도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 등 다양한 수제맥주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이 새롭게 출시한 수제 생맥주 1991라거는 모든 교촌 메뉴 및 다양한 메뉴들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필두로 현재 선보이고 있는 교촌의 수제맥주들을 활용해 대한민국 치맥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