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미술품 전문 유통 기업인 프린트베이커리와 손잡고 프리미엄 아트 판매에 나선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미술품 전문 유통 기업인 프린트베이커리와 손잡고 럭셔리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부티크’에서 프리미엄 아트 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에서 미술 대중화를 위해 론칭한 예술품 전문 유통 브랜드다. 무신사 부티크는 프린트베이커리에서 취급하는 국내 주요 작가들의 판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환기, 김창열, 박서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를 비롯해 떠오르는 신진 작가까지 9명의 한정판 38종 리미티드 판화 에디션을 무신사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 200만 원 이상의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술전문가가 함께 동석해 전문 차량을 이용한 프리미엄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 부티크는 프리미엄 미술품 공식 판매를 기념하여 내달 13일까지 2주간 프린트베이커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무신사 부티크 관계자는 “일상 속 예술적 가치를 지향하는 프린트베이커리의 작품을 통해 MZ세대 컬렉터를 타깃으로 프리미엄 아트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