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 1위에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이번 1위로 약 20개월 동안 해당 부분 1위를 지켰다. 2위는 이찬원, 3위는 영탁이 이름을 올렸고 김호중, 정동원, 장윤정, 홍진영, 남진, 나훈아, 장민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약 한 달 동안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817만 2074개를 추출해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한 결과다.
1위 임영웅은 브랜드는 참여지수 171만 4687, 미디어 지수 209만 9747, 소통지수 169만 4791, 커뮤니티 지수 140만 8278로 브랜드 평판 지수 691만 7504를 나타냈다.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공개하다’, ‘기부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다”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유튜브’,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7.09%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영웅은 8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블랙핑크, 2위 방탄소년단으로 글로벌 가수들의 뒤를 이어 임영웅 역시 탄탄한 브랜드 평판을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