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기관의 ‘팔자’ 매도세에 장 종반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채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9포인트(-1.21%) 하락한 2462.5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으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1314억 원을, 외국인은 1188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기관은 2378억 원을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상승중인 업종은 없는 반면 의료정밀(-2.28%) 전기·전자(-2.12%)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이외에도 종이·목재(-1.97%) 철강및금속(-1.95%) 의약품(-1.94%)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중 사료(+3.97%), 농업(+2.05%), 바이오시밀러(+1.11%)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LED(-6.34%), LBS(-4.48%), 자전거(-3.89%), 플렉서블 디스플레이(-3.34%), 게임(-3.34%)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48% 내린 6만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물산이 0.83% 오른 12만1000원을 기록했으며, 기아(+0.26%), SK이노베이션(+0.24%)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삼성SDI(-2.91%), POSCO홀딩스(-2.35%), 카카오(-2.22%)는 하락했다.
그 외에도 시디즈(+13.17%), 전방(+12.43%), 한국종합기술(+10.38%)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센트랄모텍(-8.60%), 체시스(-7.83%), 아이에스동서(-7.44%) 등은 하락했다.
최종적으로 13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767개 종목이 하락, 3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340원(+0.21%)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977원(+0.21%), 중국 위안화는 196원(+0.21%)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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