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초특가 항공권 할인행사 ‘찜(JJIM) 특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마지막 찜 특가 진행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제주항공의 ‘찜(JJIM) 특가’ 항공권 예매는 국내선 6개 노선과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기준)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찜 특가 이벤트의 경우 해외 여행일정을 세우는 데 불안한 고객들의 우려를 반영해 국제선에 한해 일정변경 수수료를 1회 면제한다.
찜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 2만6900원, 일본 7만3400원, 동남아 13만2900원, 대양주 14만8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가 이벤트 항공권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은 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찜프로모션 진행 기간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일반 회원은 3만 원, 골드와 VIP 회원의 경우 4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또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최초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와 중복 사용할 수 있는 국내선 운임 7%, 국제선 운임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9일까지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찜특가 관련 포스트에 댓글을 달고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 모형비행기 등을 제공한다. 또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찜(JJIM)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구매를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주항공X잔망루피 컬래버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