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 첫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에 이연제약이 동반 상승세다.
이연제약은 mRNA 백신 14억 도즈 생산 가능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mRNA 생산효소 대량생산을 위해 셀루메드와 협력 중이다.
2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이연제약은 전일대비 1600원(6.14%) 상승한 2마7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 첫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하반기 모더나 mRNA 백신 완제의약품을 위탁생산(CMO)한데 이어 mRNA 원료의약품 설비까지 마련하며 원스톱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여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 추가 CMO계약 체결을 위해 잠재 고객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된 mRNA 관련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여해 글로벌제약사들과 수주 및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서린바이오, 이연제약 등 mRNA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연제약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기준 최대 14억 도즈 이상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5종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생산효소의 GMP 대량 생산을 위해 셀루메드와 협력 중이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