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中 걸그룹 오디션서 센터 활약…재데뷔 성사되나

입력 2022-07-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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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시카SNS)
(출처=제시카SNS)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오디션에서 센터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9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기억(Another beautiful memory)”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 활약하는 제시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제시카는 당당히 센터에 자리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 이상의 여성 연예인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시즌에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미쓰에이’ 출신 페이, 지아도 출연 중이다.

제시카의 걸그룹 도전은 2014년 소녀시대 탈퇴 후 8년 만이다. 하지만 올해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는 만큼, 제시카의 재데뷔 준비 소식은 일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또 다른 팬들은 재데뷔를 위해 노력하는 제시카의 모습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제시카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지만 2014년 탈퇴했다. 이후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소설 ‘샤인’을 출간했고 솔로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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