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뉴시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9일 현대오일뱅크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자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11월 19일 설립된 석유 정제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지주 및 특수관계인이 74.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0조3189억 원, 영업이익 5653억 원 시현했다.
현대오일뱅크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