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신영숙, 옥주현 SNS 언팔…김호영 고소 여파? 뮤지컬계 '무슨 일?'

입력 2022-06-22 21:47 수정 2022-06-24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옥주현(왼),김호영 (출처=옥주현,김호영SNS)
▲옥주현(왼),김호영 (출처=옥주현,김호영SNS)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가운데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을 언팔로우했다.

21일 옥주현 측은 뮤지컬배우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후 22일 뮤지컬 배우 정선아, 신영숙이 옥주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해 해당 일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10주년 기념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옥주현을 비롯해 그의 제자와 같은 이지혜, 신상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등 짱짱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 친분 캐스팅 논란이 일었고 김호영이 SNS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추측만 하던 많은 이들이 ‘옥장판’과 옥주현을 연결 시키며 비난을 이어갔다.

▲신영숙(왼),정선아. (출처=신영숙,정선아SNS)
▲신영숙(왼),정선아. (출처=신영숙,정선아SNS)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고,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을 언팔로우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특히 김호영이 해당 게시글을 삭제 하기 전, 여러 뮤지컬 배우들이 좋아요를 누른 사실도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김호영 측은 이날 옥주현 측의 고소에 대해 “유감스럽다”라는 의견을 전하며 마찬가지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해당 논란에 대해 뮤지컬 1세대인 박칼린·남경주·최정원은 이날 공식 성명문을 내고 업계 내 불공정을 자정하자는 입장을 밝혔고 정선아를 비롯해 김소현, 최유하, 최재림도 이 글을 공유하며 뜻을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57,000
    • +3.1%
    • 이더리움
    • 4,395,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0.76%
    • 리플
    • 805
    • -0.49%
    • 솔라나
    • 290,500
    • +1.33%
    • 에이다
    • 802
    • -0.62%
    • 이오스
    • 778
    • +6.58%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850
    • -0.06%
    • 체인링크
    • 19,330
    • -3.97%
    • 샌드박스
    • 403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