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22 국제해양ㆍ안전대전 참가… 해경헬기 중심 전시

입력 2022-06-22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 KAI 부스에서 수리온 파생헬기 모형이 전시되고 있다. (왼쪽부터)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성태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해양경찰청 서승진 차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 (사진제공=KAI)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 KAI 부스에서 수리온 파생헬기 모형이 전시되고 있다. (왼쪽부터)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성태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해양경찰청 서승진 차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 (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2일~2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AI는 전세계 해양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리온 계열의 해경헬기 흰수리(KUH-1CG)를 비롯해 경찰·소방·산림헬기와 차기군단무인기,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WVTS) 네트워크 장비, 한국형전자지도(DMM)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흰수리는 신형 탐색레이더를 장착해 해양 단속, 수색구조 등 해양경찰 임무 수행이 가능한 헬기다. 특히 흰수리 1호기는 강풍이 많은 제주에 배치돼 안정적인 운용성능을 입증하며 활약하고 있다.

KAI는 앞서 해양경찰청과 흰수리 5대 납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호기, 5호기는 2024년 납품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국민안전에 기여 중인 국산헬기 수리온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등 수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까지 정부기관이 구매 계약한 국산헬기는 해경헬기 5대를 비롯해 경찰헬기 10대, 소방헬기 4대, 산림헬기 1대로 총 20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63,000
    • +2.72%
    • 이더리움
    • 4,357,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593,500
    • +0%
    • 리플
    • 800
    • -1.72%
    • 솔라나
    • 286,900
    • +0.03%
    • 에이다
    • 798
    • +0.76%
    • 이오스
    • 771
    • +5.91%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150
    • +0.06%
    • 체인링크
    • 19,120
    • -4.88%
    • 샌드박스
    • 400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