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17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BNK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 사랑의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헌혈과 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혈액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이다.
부산은행 본점과 부전동지점 강당, 경남은행 본점, 그룹IT센터 등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통해 ESG 실천에 동참했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향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