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김우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늘 예거 르쿨트르 전시회를 기념한 김우빈의 포토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우빈은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며 “김우빈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게 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 3년간 투병하다 지난달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복귀했다. 김우빈의 드라마 출연은 2016년 9월 종영한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6년 만이다. 올여름에는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