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칩스가 상장 첫날 반나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가온칩스는 20일 오후 2시 2분 현재 시초가(2만4150원) 대비 21.53% 오른 2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4000원)보다 72.25%가량 높은 수준에 형성됐다.
가온칩스는 장 초반 13.87%가량 급락한 채 거래됐지만, 오후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앞서 가온칩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1847.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1만1000~1만3000원)를 넘어서는 1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 공모주 청약에서도 경쟁률 2183.29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2012년 설립됐으며, 시스템 반도체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초기 지식재산권(IP) 소싱부터 최종 패키지 설계와 제품의 신호 품질 확보 솔루션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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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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