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46개 분야 64명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일반직군 37명, 전문직군 3명, 공무직군 24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4차 산업 및 미래 신기술에 대한 시험인증지원을 위한 기계·전기·의료·환경 등 이공계 분야의 연구직과 행정직까지 전 업무분야이며,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검사, 1차 면접(발표평가·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중심)의 순서로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장애인·보훈대상자, 이전지역 인재에 대해서 채용가점을 부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에도 힘쓴다.
KTL은 이번 채용전형 동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예방 교육 실시, 전형장소 방역·환기 및 안전거리 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공정한 채용기회 보장 및 전형 단계별 가이드라인 준수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지역인재에 대해 가점을 부여해 취업기회를 넓히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채용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https://ktl.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재경영실(055-791-31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