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송홀딩스, 인도 밀 수출 금지 여파에 '17%' 급등

입력 2022-05-16 14:23 수정 2022-05-16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송홀딩스가 인도의 밀 수출 금지 소식에 '강세'다.

신송홀딩스는 16일 오후 2시 22분 전 거래일보다 17.18%(1620원) 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인도는 식량안보를 위해 밀 수출 전격 금지를 시행했다. 인도는 유럽연합(EU)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주요 밀 수출국이다.

인도산 밀은 전 세계 밀 시장의 4%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미 위기에 처한 세계 식량 대란을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신송홀딩스는 곡물트레이딩 농수산물, 육류 등을 무역 및 유통 사업하는 코스피 상장 중견기업이다. 곡물트레이딩은 해외 생산업자로부터 곡물을 구입해 전 세계 수입업자에게 판매 및 유통하는 사업을 뜻한다.

한편 신송홀딩스는 우리 정부의 쌀 의무수입 대행업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65,000
    • -1.01%
    • 이더리움
    • 4,489,000
    • -6.54%
    • 비트코인 캐시
    • 583,500
    • -8.4%
    • 리플
    • 940
    • +1.73%
    • 솔라나
    • 293,200
    • -4.99%
    • 에이다
    • 754
    • -11.81%
    • 이오스
    • 762
    • -5.11%
    • 트론
    • 250
    • +3.73%
    • 스텔라루멘
    • 17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150
    • -10.29%
    • 체인링크
    • 18,880
    • -8.88%
    • 샌드박스
    • 395
    • -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