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13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자사주 매입의 경우 3년간 총 3000억 원 규모를 매년 균등하게 매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만 여러 경영 사항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는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적절한 시점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으며 연내 매입을 확정해 진행하고자 한다. 확정 후 공시를 통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매입한 자사주의 소각을 통한 활용 방안은 다양한 옵션을 통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