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물경기의 최전선에 있는 유통업체 타깃이 어닝서프 및 가이던스 상향으로 주가가 11% 급등한 것과 이번 실적발표 기간 컨콜에서 '침체'를 언급한 미국 S&P500 기업들의 수가 28개로, 침체 내러티브가 아닌 노랜딩 내러티브가 확산됐던 시기인 1분기 27개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면 그렇다.
내일 밤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본인들을...
앞서 권형석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는 2분기 컨콜을 통해 "엑시노스 2400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으며, 미국 고객의 하반기 신모델에 새로운 SoC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3나노미터(㎚, 1㎚=10억분의 1m)로 만든 웨어러블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1000'도 호평받고 있다. 이 칩세트는 갤럭시 워치7에 탑재됐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말레이시아 5, 6공장은 현재 시험 가동 중이고 올해 4분기부터 본격 양산이 시작돼 매출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한다. 본격적인 판매는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레이시아 5, 6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6만 톤(t)으로, 전...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세대 배터리 모델향 하이엔드 동박은 국내 배터리 회사뿐만 아니라 다수의 셀 메이커와 완성차 업체(OEM)를 중심으로 양산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며 "하이엔드 동박의 본격 개화 시점은 2026년으로 전망되나 일부 고객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 하이엔드 동박을 본격...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방 시장과 각국의 정책 변동성을 감안해 글로벌 투자를 탄력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연내 말레이시아 법인의 캐파(생산능력) 6만 톤 양산 체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 6공장은 기계적 준공이 완료돼 양산 품질 테스트 가동 및 고객사 양산...
박남원 엘앤에프 상무는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S그룹과 합작한 전구체 기업(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은 100% 국내 자본과 기술로 이뤄져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이 가능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며 "LS그룹의 메탈 조달 능력, 90년간의 제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원재료 추적 능력, 엘앤에프의 전구체 기술력은...
장성균 엘앤에프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장은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최대 배터리 셀 업체가 4680, 21700 원통형 배터리 출시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신규 폼팩터 제품의 부품 승인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부품 승인 작업이 완료됐다는 것은 고객사에서 양산 준비가 끝났다는 얘기"라며 "4680...
엘앤에프는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각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 미국 대선 등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전방 수요 둔화, 고객사들의 투자 속도 조절이 있어 당사도 양극재 투자 계획과 신사업 투자에 대해 수익성을 재검토하는 등 불확실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면밀하게...
OCI홀딩스는 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OCIM은 1분기 경상정비 실시 후 2분기부터는 90% 이상의 가동률로 정상 운영했고, 프리미엄이 반영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했다"며 "4~5월은 정상적 시장 환경에서 공급량과 가격 모두 유지됐지만 6월 동남아산 태양광 제품에 관한 미국의 반덤핑·상계관세 조사가 시작되며 주요 고객사들이...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은 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의 동남아산 태양광 제품 수입량은 전체의 85%로 추산된다"며 "6월 동남아에서 우회 수출한 태양광 제품에 대한 관세 유예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중국계 회사들은 셀과 모듈을 상반기에 조기 출하, 7월 말 기준 미국 내 약 3~6개월 분량의 잉여 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재차관보 주재 컨콜…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점검美경기둔화 등 변동성↑·중동 불안 등 불확실성 여전
정부가 미국 증시 폭락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내외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컨퍼런스콜을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책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 배터리 아메리카(SKBA)의 일부 라인 전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세부 변동 상황에 대해선 고객사와의 관계를 고려해 구체적 언급이 어렵지만, 전사 투자비 최소화와 수익성 개선 등 글로벌 공장 라인 운영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1~2년 내 출시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헝가리 이반차 공장은 2분기 중 일부 라인 가동 시작해 점차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현지 인력을 조기 채용해 인근 코마론 공장에서 직무 스킬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빠른 램프업(증설) 달성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옌청 공장(2공장)과...
삼성전기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 모델 출시 효과가 감소된 영향으로 카메라모듈 등 관련제품 매출 감소했고 전사 매출이 1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서버수요 성장 지속과 AI PC 출시, 전장용 고용량‧고전압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패키지 기판 등 관련 매출이 1분기 대비...
삼성전기는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관련해 “고온‧고압 라인업 제품 확대와 생산거점 다변화 등으로 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시장 성장률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전장용 MLCC 성장세’를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이어 “상반기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가 있었으나...
김원택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이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PC 및 서버 패키지 기판과 관련해 “프로세서용 패키지 기판은 미세화 기술과 전력 소모량 증가에 따라 전원 공급 안정화를 위한 수동 부품 내장 기술 등 고사양 기술에 대한 요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동 부품 내재화 역량과 미세화기술 개발 등을...
김원택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사업에 대해 “정보기술(IT) 성수기 진입에 따른 IT용 고용량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력을 집중하고 소형, 고용량 특수품 등 고부가 기종 디자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산업용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인공지능(AI) 서버향으로, 초고용량 제품뿐만 아니라...
김원택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보기술(IT)용은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와 신규 플랫폼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PC 영향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산업용은 경우 AI 서버와 함께 인더스트리 파워 수요 증가로 고용량...
김원택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제품별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산업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는 인공지능(AI) 서버 확산 가속화되며 지난 분기 대비 상승했으며, 전장용 수요도 자동차 전장화 지속으로 지난 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에 대해서는 “MLCC 수요는 주요 응용처의 성수기 진입과...
2분기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5세대 HBM인 HBM3E의 매출 비중이 4분기에는 전체 HBM 매출의 60%까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은 전분기 대비 50% 중반 상승했다"고 말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HBM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