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ㆍ협력사와 안전사고 예방활동

입력 2022-04-24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 안전 점검과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2일 인천 서구 북항에 위치한 굴착기 부품 협력사 '에스틸'을 방문해 안전 점검하는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 안전 점검과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2일 인천 서구 북항에 위치한 굴착기 부품 협력사 '에스틸'을 방문해 안전 점검하는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 안전 점검과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24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2일 인천 서구 북항에 위치한 굴착기 부품 협력사 '에스틸'을 방문, 작업장 내 환경과 각종 안전 시설·ㆍ설비 등을 살피고 안전 활동과 관련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제품 품질 향상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날 오후 임직원 및 노조,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안전 활동 전반을 확인하는 '안전의 날' 행사와 결의 대회도 실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회사의 안전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환경·보건·안전(EHS)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EHS 우수 활동을 펼친 64개 그룹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작업 매뉴얼을 현장 특성에 맞게 만들어 '안전 대상'을 받은 그룹이 직접 사례 발표도 했다.

유준모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조 위원장은 "안전사고 예방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무재해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환경안전보건방침'을 제정해 안전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장의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영층의 현장 방문·점검을 정례화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66,000
    • +3.18%
    • 이더리움
    • 4,386,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0.67%
    • 리플
    • 803
    • -0.62%
    • 솔라나
    • 289,800
    • +1.19%
    • 에이다
    • 803
    • +0.5%
    • 이오스
    • 778
    • +7.02%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50
    • +0.06%
    • 체인링크
    • 19,220
    • -3.95%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