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 대비 3.38%(800원)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낼 거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증권은 제일기획의 1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총이익 3040억 원, 영업이익 58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1%, 41.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컨센서스(영업이익 545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총이익은 뉴미디어와 소규모채널광고(BTL)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 해외 매출총이익은 세계가전박람회 CES 2022와 베이징 올림픽 효과로 13.3%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총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대비 8.0%, 2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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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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