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조직개편 통해 게임플랫폼·퍼블릭체인 부문 신설

입력 2022-04-01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현국 대표 “장점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제공=위메이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게임 플랫폼 부문'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플랫폼 전략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위믹스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에 주력하는 '퍼블릭체인 부문'도 신설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전날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우선 게임플랫폼 전략을 실행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게임플랫폼 부문’을 신설했다. 게임플랫폼 부문은 송모헌 부사장이 총괄한다. 앞으로 위믹스 플랫폼의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온보딩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 및 운영으로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 전략적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실행해나가기 위한 ‘퍼블릭체인 부문’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본격화할 예정이다. 퍼블릭체인 부문은 김석환 부사장이 담당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전사 메일을 보내 “어떤 변화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점을 통제하고 장점이 발현되도록 해야 한다”며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83,000
    • +3.26%
    • 이더리움
    • 4,387,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0.5%
    • 리플
    • 802
    • -0.62%
    • 솔라나
    • 289,500
    • +1.33%
    • 에이다
    • 796
    • -0.87%
    • 이오스
    • 775
    • +6.46%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600
    • -0.24%
    • 체인링크
    • 19,240
    • -4.23%
    • 샌드박스
    • 401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