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정근화 안전보안실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효율적인 항공기 운용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A320F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에어서울, 에어로케이와 업무 제휴를 통해 항공 안전 의식 확산과 안전정책 선진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각 항공사에서 항공 안전과 안전 예방 조치 등을 담당하는 안전보안실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에어부산은 △A320F 기종 특성에 기반을 둔 안전 이슈 및 콘텐츠 공유 △기술 제휴, 분석, 품질 등 업무 협조 △기타 안전교육 등 필요한 사항에 관한 협력을 에어서울, 에어로케이와 노력해 더 높은 수준의 안전운항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A320F 기종 운영 노하우와 안전 전략 등 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긴밀하게 교류해 해당 기종의 완벽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업무 제휴 항공사의 운항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고 우리나라 항공 안전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