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박용만 전 회장 일가의 지분 처분에 연일 하락세다.
25일 오후 1시 18분 기준 두산은 전날보다 2.7% 하락한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박 전 회장이 아들인 박서원 전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와 함께 갖고 있던 두산 지분 129만6163주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내림세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회장은 70만3201주, 박 전 부사장은 32만4422주, 박 전 상무는 26만8540주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 매각가는 10만3000~10만7500원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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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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