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케어링크, 가온앤과 헬스케어 사업 공동 추진

입력 2022-03-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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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기(왼쪽) 한컴케어링크 대표와 강봉수 가온앤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컴커어링크)
▲천창기(왼쪽) 한컴케어링크 대표와 강봉수 가온앤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컴커어링크)

한컴케어링크는 생애주기 영양 연구 기업 ‘가온앤’과 함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성동구 한컴케어링크 사옥에서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와 강봉수 가온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종합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양소의 균형 상태 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양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의료기관 대상의 공동 사업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최근 헬스케어 산업은 가속화되는 고령화와 ICT기술의 융합으로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며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하는 단순 건강검진에서 벗어나, 질병을 예측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영양 관리가 가능한 차별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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