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코델타시티 내 'GS25스마트빌리지점' 오픈식에 관계자 5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25)
GS25는 스마트시티 사업인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내에 GS25스마트빌리지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등과 함께 정부의 혁신 성장을 위한 8대 사업 중 하나로 지정됐다.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주거 생활 전반에 적용해 편리한 도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빌리지에 있는 GS25스마트빌리지점에는 원격관리점포시스템(SEMS), 태양광 에너지 조달 시스템,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등을 적용했다.
SEMS는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GS25 본부 메인 서버를 통해 전국 점포의 냉장ㆍ냉동 장비의 온도 및 냉ㆍ난방기기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된 최첨단 종합 점포 관리 시스템이다. SEMS를 통해 일반 점포 대비 약 1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GS25스마트빌리지점에는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셀프 결제, 출입 보안 등 최첨단 유통 기술도 적용됐다.
김상목 GS리테일 상무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된 8대 성장 사업의 첫삽으로 출발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에 똑똑한 GS25가 입점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며 “GS25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친환경과 가맹점 운영 편의를 극대화시켜 ESG 경영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