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물류 등 신장비 (자료 = 핌스)
핌스가 고객 다각화와 품질개선으로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핌스는 연결기준 매출액 671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66% 영업이익 78%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초부터 국내외 OLED 패널 업황 회복을 배경으로 고객 다각화 및 품질 개선에 노력 해온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핌스는 남동공단 공장에서 고객의 수요를 대비해 생산 고도화 및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신기술.신제품 개발에도 매진 하고 있다.
김민용 총괄사장은 “신공장은 핌스의 본격 성장하는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현재 OLED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기기를 선두로 폼팩터의 다양화 및 적용범위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업계 최고의 회사가 되고 고객, 주주 및 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