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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 선수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윤석열과 함께 여는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 행사에 참석해 “현정권이 갈라놓은 체육계를 하나로 만들고 전 세계에 모범되는 바람직한 체육정책을 구현하는 게 대한민국 체육인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라고 했다.
그는 베이징, 런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땄다. 아테네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원희 선수(현 용인대 교수)와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고기현 선수(현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경기이사)도 함께했다.
윤 후보는 영상 축사를 통해 “체육인들이 역사의 고비고비마다 국민께 감동과 희망을 줬다”며 “여기 계신 체육인들의 노력과 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스포츠의 발전은 전문 체육인들의 기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루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